영덕군은 8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지역 영덕의 우수 농산물 판매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40여개의 영덕군 안팎의 행사시 영덕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영덕군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마켓(http://www.ydmarket.co.kr)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지속적인 영덕 농수특산물 이용의 밑거름이 되게 할 예정이다. 또 각종 언론매체에 영덕군 농수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출향인, 기업체, 음식점에 대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며 영덕군수 명의의 서한문도 발송했다. 500여 공무원 모두가 영덕 농수특산물의 홍보 전도사가 될 뿐만 아니라 김병목 군수도 각종 농수특산물 판매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자매도시를 방문, 영덕사과 등 영덕우수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구매를 홍보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설날 이전에는 성남 농협하나로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영덕농수특산물 특판행사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송파구청·서대문구청·양천구청에서 주최하는 설맞이 농수산물직거래장에 참여해 영덕농협연합사업단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이 기간 중 전년대비 30%이상 크게 늘어난 6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려 로하스 영덕이미지를 높이고 농가소득증대를 이끌어 냈다. 영덕농수특산물의 인기의 비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8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을 정도로 깨끗한 환경속에서 생산된 제품이라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시대에 소비자들의 신뢰가 크며 우수한 제품의 질에 반한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늘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산물 중에서는 명절 전 기간에는 명절 제수용품의 구매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타지방보다 일조량이 높아서 당도가 높은 영덕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또 과메기의 원조로 인기 급상승중인 청어과메기 구입에 관한 문의도 많았다. 영덕군에서는 “전국 소비자들이 우수 영덕 농수특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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