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칠곡지구 대안 주거지로 도시철도 3호선 팔달교역 5분거리에 위치한 금호지구가 부각되고 있다. 총 7669세대 2만3325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도시로 건설되는 칠곡 금호지구는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의 기반 위에 지구내 공원 10개소, 유·초·중·고 5개, 중심상업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을 모두 갖춘 최적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칠곡생활권을 그대로 이용하는 입지 덕분에 총 4지구까지 개발된 칠곡의 주거문화를 완성하는 5지구라고도 불린다.세천 성서5단지와 서대구공단, 비산염색공단, 3공단, 검단산업단지, 이시아폴리스 등 금호강변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쾌적주거타운 역할을 하는 주거전용 신개발지이기도 하다. 또 지천과 왜관, 구미로 이어지는 대구 서북부 인근도시 출퇴근 인구를 위한 대안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금호지구는 금호분기점을 통해 모든 고속도로로 이어지며 신천대로 팔달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돼 대백프라자까지도 20분대에 다닐 수 있다. 특히 그간 인접해 있으면서도 교통이 불편하던 서재·죽곡지구도 옆동네답게 한걸음에 다닐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한 변화다. 앞산터널로 개통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대구4차순환도로가 2019년 완성되면 대구신도시는 한 차례 그 지도가 바뀔 전망이다. 4차순환도로가 완성되면 대구는 더 이상 극과 극이 없는, 달리 말하면 외곽지 없는 모두가 중심이 되는 원형의 도시구조를 가지게 된다. 기존 성서나 상인대곡지구,지산범물지구,칠곡지구를 비롯해 새로 형성될 대구혁신도시, 대구테크노폴리스, 칠곡 금호지구가 모두 4차순환선도로 혜택안에 있어 1차적으로 대구의 차량흐름이 크게 개선된다.성서산업단지~지천분기점~안심나들목 사이의 34.5㎞로 2019년쯤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 금호지구는 쾌적한 자연과 되살아나는 금호강을 함께 거느린 배산임수 웰빙도시이기도 하다. 지구 자체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 금호강이 틔어있어 대도시에서는 보기드문 주거명당이다. 금호강은 4대강 프로젝트와 연계돼 강변 자전거도로 개통, 고수부지 친환경개발, 수질 개선 등에 힘입어 대구의 쾌적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금호동은 대학자 서거정이 대구10경중 1경으로 꼽았으며 사수동은 공자의 고향을 옮겨온 듯 선비의 고을로 근기실학 체계를 수립한 한강 정구선생이 만년을 보낸 곳으로 금호지구내에 이를 기념하는 한강공원이 조성된다. 한강공원조성은 택지개발 시작단계부터 함께했다. 단순히 호만 공원이름앞에 붙이는 정도가 아니라 당시에 존재했던 시설물을 다시 짓고 대표시 작품을 돌에 새긴 시비와 사적비도 세워 택지개발지구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 그 이상의 역사교육의 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한의 김민석이사는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이제는 소비자들이 먼저 인정하는 이다음 혁신평면은 물론 977세대 대단지에 어울리는 각종 조경시설, 약 2200㎡의 초대형 커뮤니티시설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이다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100%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서한은 대구 북구 금호동, 사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94만3268㎡ 규모의 주거전용신도시 금호지구 민영 첫 분양 C1블록 74㎡, 84㎡, 99㎡, 126㎡, 132㎡ 977세대를 오는 21일 공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칠곡운전면허시험장사거리와 칠곡네거리 사이에 칠곡중앙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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