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오는 14일 ‘정월대보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 행사가 열린다. 울릉군은 ‘정월대보름 사동달맞이 놀이마당’ 행사를 올해부터 ‘정월대보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으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달집태우기, 부름깨물기, 귀밝이 술, 등 전통 민속놀이를 재현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우산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대어를 기원하며, 상공인의 사업 번창과 각 산업현장의 무사안녕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박용수 추진위원장은 “달맞이 행사의 지역적 특징을 살리고 전통과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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