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는 만90세 이상 장수 노인 300명에게 오는 9월 `장수 수당`을 지급한다.군은 지난해 12월 채영화의원의 발의로 장수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해 설날과 추석 5일전 각각 15만원을 지급하게 됐다.장수 수당은 노인 본인 및 대리인이 신청대상자의 신분증과 통장을 가지고 읍,면 사무소를 방문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수급자격 적정 여부를 확인한 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만 90세이상 장수 노인에게 드리는 수당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기원하고 퇴색해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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