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해 온 김천시가 지난 7일 LIG넥스원을 시작으로 관내 기업체 방문에 나섰다. 박보생 시장은 LIG넥스원 이동주 생산본부장 및 회사 관계자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저해 요인들을 제거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업에서도 지역인력 채용, 장비활용과 지역생산품 소비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2013년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 전국 1위, 3년연속 Top10에 걸맞는 차별화된 선제적 기업지원 시책과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높아진 기업도시 이미지에 맞춰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기존 입주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에 시는 LIG넥스원을 시작으로 KCC, 코오롱 등 관내 입주기업 및 관외 기업에 대해 자치단체장이 직접 기업체를 방문, 애로사항을 듣고 CEO면담 등을 통해 올 6월부터 분양할 일반산업단지 2단계 142만4000㎡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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