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대구 넘어 대한민국 명문대학 만든다

대구한의대 제7대 총장에 변창훈박사(건축·토목디자인학부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13년 12월23일부터 2017년 12월22일까지 4년간이다.10일 경산 삼성캠퍼스 기린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변정환 대학설립자,기우항 재단이사장, 이철우 명예총장(국회의원), 정태일 명예총장(한국 OSG대표이사)과 이인선 경북도정무부지사, 김연창 대구시경제부시장, 계명대 신일희총장, 홍 철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등 학계인사를 비롯  동문, 교직원등 내외빈 700여명이 참석했다.   변 총장은  취임사에서 “혁신과 번영“  “특성화와 산학협력” “현장실무형 맞춤식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 등 3개 경영원칙을 제시하고, 학생을 주인으로 섬기는 학생중심의 △학생이 주인인 대학, 구성원들의 의지와 사기가 충만한 △역동적이고 생동감있는 대학, 교과과정을 실용학문 중심으로 개편하여 △취업 걱정없는 대학,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대학이 되도록   대학운영의 비젼을 밝히고 구성원들의 협조를 주문했다. 변 총장은  설립이념을 계승, 대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으로 대처하여  △한의학의 세계화와 의과학 융합 △한방산업과 보건복지연계 △평생교육사업진흥을 모델로 삼아  명실상부한  특성화대학의 틀을 완성, 체게적이고 창의적인 대학발전 로드맵을 제시하여  명문사립대로 발판을 마련할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변창훈 총장은 취임식에  쌀과 화분을 함께 받은  쌀은 불우이웃에 전달한다.  변 총장은 미국 PRATT INSTITUTE건축학석사,영남대학교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주거환경학회 영남지회장, 미래경북전략위 위원, 경북도시계획위 위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미래발전기획단장, 교학부총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