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대덕문화전당에서 주5일 수업제 정착과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활동의 중요성이 더 해지고 있어 지역사회 교육안전망 강화를 위한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 선정 되어 국비22,500천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며, 내달 8일(토)에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3주간 3기로 나누어 실시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최근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과 학생 및 학부모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K-POP 댄스 아이돌 따라잡기”, “도자체험 조물조물 흙 이야기”, “K-POP 보컬 클래스” 등 3개로  3기로 나누어 기별 11주씩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프로그램 참여대상은 “K-POP 댄스 아이돌 따라잡기”는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30여명, “도자체험 도자체험 조물조물 흙 이야기”는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및 학부모 30여명, K-POP 보컬 클래스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10여명 등 기당 7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학생 선발은 3월, 6월, 9월 3기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를 통한 단체 및 개별접수를 받아 차상위 및 기초생활 수급자를 우선 선발하며, 첫 개강은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달 8일 오전 10시에 열린다.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보컬, 뮤지컬, 댄스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K-POP 댄스 아이돌 따라잡기, K-POP 보컬 클래스”에 참여, 한류 주역인 아이돌 가수의 최신 댄스, 보컬, 뮤지컬 훈련으로 리듬감, 순발력 향상, 활동성 강화를 통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의 균형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자체험 ‘조물조물 흙 이야기”에서는 흙을 이용한 생활용품, 악세사리 등 자신이 만들고 싶은 기물을 제작하고, 도자 만들기, 건조, 굽기 등의 제작 전 과정에 대한 생생한 체험교육을 할 수 있다.대학교수, 문화예술단체 회원, 전문강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병행하여 현장체험학습, 구 주최 행사참여, 전시회 및 발표회 개최 등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휘하여 재능을 기부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주5일 수업제가 정착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께서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고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번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요문화학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  664-3131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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