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소백산 중턱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살린 산림자원을 보호·육성하고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산림자원 관리에 들어간다.   숲가꾸기 1,280ha 21억원,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123ha 4억원을 투입해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가꾸어 자연 생태가 살아 숨쉬는 숲으로 만든다. 또한, 도심속 휴식처와 쾌적한 녹색 공간 조성을 위해 예천읍 한천교 삼거리에서 우계리 삼거리간 도로확장 구간 등 3개소 5.0km구간에 3억여원의 예산으로 가로수를 식재하여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도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관리의 기반시설 확충과 산림자원 보호 육성을 위해 7억여원의 사업비로 사방사업, 임도신설 3km, 임도보수 21km 등 임도망 확충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산림병해충 예찰 강화로 적기 방제체계를 확립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보호수와 노거수 외과수술을 통해 우수 산림자원의 보호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매년 산불발생 제로 목표로 14억원을 확보해 헬기임차, 산불예방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목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목재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상리면 용두리 785번지(구. 용두휴게공원) 일원 25,289㎡의 부지에 연면적 1,183㎡의 지상 2층 건축물을 신축해 목재전시실과 다목적실, 목제품 체험장, 관리실 등의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해 11월 시공사를 선정하여 사업을 착수했으며 기존 건물 철거를 완료한 상태이며 금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또한, 등산로 확충, 각종 휴게시설과 조경시설 보완 등 주변 정비와 함께 산촌생태마을 용두리 표고체험마을 조성으로 임산자원을 개발한 고부가 가치 창출은 물론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와 연계하여 경북 북부지역 최고의 산림문화 휴양공간으로 육성·발전시켜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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