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가 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재정균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박창환)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2013년도 지방공기업평가` 에서 5회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아 기관표창과 공기업발전 유공자(직원)이 개인표창을 받았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2006년 9월 28일 설립 후 영양고추의 유통구조개선, 위생적인 고춧가루 생산, 노동력 절감, 안정적 농가소득 보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추유통공사는 1일 140톤, 연간 1만여 톤의 홍고추 건조능력과 연간 1,300여 톤의 고춧가루 생산능력을 가진 단일품목 세계최대규모의 위생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 5년간의 홍고추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 수매사업에서 연평균 1,700농가에서 총 36,785톤을 수매하고 820억원의 농산물수매대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건고추, 콩, 사과등 영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농산물 가격이 폭락해 농가의 어려움이 컸으나 공사에서 홍고추7천300톤, 콩1천10톤,사과500톤을 수매하여 2천여 농가에 180억원의 수매대금을 지급, 생산농가의 안정적 영농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창환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정책의 준수는 물론 전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제품 생산, 고객서비스 향상, 경영효율화의 실현의 경영방침을 구현하여 안정적 공사 운영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고추유통공사는 1일 140톤, 연간 1만여 톤의 홍고추 건조능력과 연간 1,300여 톤의 고춧가루 생산능력을 가진 단일품목 세계최대규모의 위생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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