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 최종보고회 지난 5차례 포럼과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미래 칠곡비전 Ⅳ 제시 칠곡군의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비전과 구체적인 방안들이 칠곡군 왜관(開廳) 개청 100주년을 맞아 제시된다. 오는 13일 오후 3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차례의 미래포럼과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칠곡의 미래 100년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포럼의 최종보고 성격이다. 지난해 8월 자치행정 포럼을 시작으로 교육·문화, 사회·복지, 도시·발전, 산업·경제분야 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페널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제시된 4개의 미래비전은 △지식과 문화, 교육과 과학이 융성한 첨단문화도시 △문화와 역사, 스토리가 공존하는 낙동강 수변관광도시 △창조행정과 주민협동의 생산적 복지도시 △도시와 농촌의 환경이 아름다운 에코힐링도시이다. 이번에 도출된 미래비전은 개청 100주년을 맞는 오는 3월 1일 기념식을 통해 칠곡군이 개발한 새로운 상징물(CI)과 함께 선포하게 되며, 이날 기념행사는 군민화합과 자긍심 함양을 위해 제10회 군민의 날과 낙동강 7경 문화 한마당 행사를 함께 개최하게 된다.   기념식 전에는 지역 주민 등에게 수집한 600여종의 타임캡슐 매설식을 병행 실시하게 되며, 기념우표 제작과 군지 증보판 발간 등 개청 100주년 기념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100년을 향해 역동적인 군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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