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칠곡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예방관리사업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만60세 이상 칠곡군 주민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한 후 인지저하자 판정시 관내 협력병원에 의뢰해 전문의 진찰, 치매척도검사, 두부 CT 촬영 등 정밀검사를 통해 치매여부를 판정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진 후 치매 확진자로 판정되면 치매환자 등록관리 및 치매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해 주고,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과 함께 치매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받게 된다. 치매는 뇌 기능 손상 등으로 인해 기억력이나 언어능력, 판단력 등의 지적능력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치료하면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2013년 칠곡군 치매예방관리사업은 보건소 치매등록자수 825명, 치매선별검사 3,200여명,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수혜자(실인원)가 300여명이며, 현재 치매선별검사 시행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수시 신청·등록 중이며 원하는 군민은 보건소 치매상담실(979-64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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