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소장 김영범)는 2012년부터 머리뿔가위벌 연구사업을 시작,2013년 5농가에 2만마리를 시범보급해 4만마리를 증식했다.올해는 4월 10농가에 머리뿔가위벌 4만마리를 시범 분양한다.머리뿔가위벌은 화분매개능력이 꿀벌보다 82배 정도 우수하고, 유효결실률 및 사과의 상풍성이 20% 정도 향상되며, 가위벌의 활동범위가 50m~60m 정도로 과수원내로 집중하여 우수한 수분능력을 가지고 있어 과수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는 매년 MOU체결이 되어있는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의 도움을 받아 우수한 머리뿔가위벌의 농가보급에 힘쓰고 있다.머리뿔가위벌 연구 및 증식을 통해 과수농가에 노동력 절감과 과실의 결실 안정으로 상품성을 향상, 반딧불이특구지역 및 영양관내 과수농가 소득증대와 친환경 생태복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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