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고용률 70% 로드맵 달성을 향한 실천 다짐으로 12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및 관내 일자리관련 단체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포항지사, 경북동부경영자협회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일자리창출에 힘을 싣고 일자리관련 기관?단체와 수시 만남을 통한 일자리창출 위해 도정협력실에 ‘희망일자리종합상황실’ 을 설치하는 현판식도 가졌다.이 행사는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경주지역내 일자리창출사업 활성화로 고용률 증대는 물론 기업생산성 제고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으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였다.협약내용은  1. 일자리창출 증대에 관한 사항, 2. 시간선택제 등 지역 일자리창출사업 활성화, 3. 우수기업 발굴 등 일·학습병행제의 지역 확산,  4. 지역 내 기업체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사업 수혜 확대.  5. 기타 각 기관의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관심사항 이다. 일학습병행제(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는 기업이 원하는 직무능력을 현장에서 획득하는 등 불필요한 스펙쌓기 없이 조기 취업·정착, 선취업·후학습 일반화로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고용률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는 2014년 신규사업이다.시간선택제 일자리(포항고용노동지청)는 경력단절여성 채용비율을 50%이상 권고하는 사업 등이 중심사업으로 정부의 고용률 70%로드맵 달성을 위한 한 방편이기도 하다.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사업(경북동부경영자협회)은 기업의 인력수요에 기반한 산업계 주도의 인력양성을 위해 도내 권역별 인적자원개발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노동시장권역별로 인력공동관리체제를 구축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경주시는 이와 같이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올해 일자리목표 1만개 창출을 위하여 2014년 일자리창출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신라왕경복원, 화랑마을 조성, 화백컨벤션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 시행으로 일자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자리 유관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로 일자리창출에 적극 동참하여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