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박규희)에서 기록적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설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섰다. 당장 시급한 제설작업을 돕기 위한 인력 및 제설장비 지원과 추후 피해주민과 중소기업의 재기를 돕기 위한 금융지원등을 통하여 조기 정상화에 힘을 보탠다. 12일 폭설로 왕래가 불편한 오지지역 교통 소통 원활화를 위해 피해지역 농협은행에서 제설장비 지원에 나섰다. 울진, 영양, 청송, 경주 지역 4개 농협은행 시?군지부에서 포크레인 및 페이로더등 중장비 11대를 제설작업에 동원하였으며 해당 시군의 농축협 임직원도 돌아가며 제설작업에 힘을 모았다.농협은행은 폭설피해 주민 및 중소기업이 피해금액 범위내에서 복구자금으로 가계자금 최고 3000만원, 기업자금은 최고 3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건에 따라 최고1%의 추가 우대금리와 이자납입유예(최장 6개월)도 가능하다. 자금이 필요한 고객은 읍?면?동사무소등 행정기관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NH농협손해보험에서도 농업용시설물 및 시설작물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한다. 정부지침 규격을 갖춘 비닐하우스등 농업시설물과 시설작물도 폭설과 태풍등 재해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앞으로 농가들의 가입을 적극 유도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국비와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보험료로 향후 재해 피해로 인한 재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박규희 NH농협은행 영업본부장은“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 축사등 농업인의 피해가 크다. 농협에서도 피해농가가 조기에 재기할 수 있도록 인력지원 및 금융부담완화등 피해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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