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안창근)는 12일 지산2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가정 고교입학생 15명에게 ‘사랑의 교복(37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사업으로 청소년 장학금 지원, 어르신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안창근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교복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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