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올해 개발제한구역내 생활개선과 영농기반 확충을 위해 모두 4개지역에 17억원을 지원한다.시는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보전적 측면을 고려한 환경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생활편익시설 설치로 금호강변 자전거도로와 연계한 하양 환상리 자전거 오아시스 조성사업을 추진, 7억원을 지원한다. 또 3곳에는 10억원을 들여 영농기반시설 설치지원에 나선다. 하양 남하리 농로 확포장에 2억원, 하양 환상3리 농로 정비 2억5000만원, 남천 구일리 농로 정비 5억50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압량 금구리 마을 안길 확포장과 남천 산전리 생명 누리길 조성은 실시설계 완료를 완료해 올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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