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무의탁 및 차상위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된 성심양로원‘셀린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대구대교구대주교, 경북 행정부지사, 구미부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복지관련 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성심양로원 ‘셀린의 집’ 신축사업은 무의탁 독거노인 장기요양등급 등급외자 보호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령화 및 핵가족화 대비를 위한 통합 전문적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셀린의 집은 총사업비 23억5000만원을 투입해 2012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2년동안 추진했으며 건축연면적 1,494㎡, 지하1층/지상3층 건축물로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최종원 부시장은 “앞으로 어르신 한분한분의 마음과 고견에 귀를 기울여 구미지역의 어르신들이 다른 어느 지역의 어르신들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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