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노인일자리 창출로 행복지수 높이기를 위해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에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자연환경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와 건강한 어르신들의 돌봄이 필요한 노-노 케어 사업 등 9개 사업에 47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사업기간은 9개월 ~ 12개월로 지역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여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청도군은 지역 맞춤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노 케어 사업을 연중 일자리 사업으로 늘려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 서비스 기능을 확대·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신체적 여건,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올해부터는 재가노인의 일상생활지원,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살피기, 고령노인 중 중증질환자의 가사지원, 홀몸노인 응급안전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농어촌 고령사회에 맞는 노인돌봄 기능을 체계적으로 구축,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해 나간다.이중근 청도군수는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여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 일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함과 동시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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