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지역 특화작목 교육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농업기술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코자 2월 20일 복숭아, 2월 21일 포도교육을 순흥면사무소와 단산포도작목반에서 2회 22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지역특화작목 현지영농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고,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며 전년 농업인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 맞춤형 농업인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박인철 및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전성호 농촌지도사를 초빙해 복숭아·포도 생산관리, 병해충 방제요령 등 친환경 고품질 작목재배 기술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영주시농업기술센터 심원 소장은 "복숭아·포도 재배 핵심기술 중심의 구체화된 지역특화 작목교육을 계기로 농가소득 증대와 영주농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중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tec.yeongju.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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