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YMCA는 요들의 맑고 밝은 멜로디를 통해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성을 기르고 꿈과 희망이 마음껏 펼쳐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요들송과 동요를 부르는 어린이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 조직된 이래 지역축제와 봉사활동 다행한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저녁 7시 “열두 번째 봄” 이라는 타이틀로 제12회 정기 연주회를 안동시민회관 소 공연장 개최한다. 알프스 지역의 노래인 요들송을 중창과 합창, 스위스 민속악기(오르겔리, 카우벨)를 중심으로 한 악기 연주로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칠 계획이다. 특별출연으로는 요들단 선배들이 모인 그룹 청소년 요들클럽 YOUTH ALPEN이 해마다 참여해 연주회의 전반적인 진행에 도움을 주고 후배들을 격려하며 공연할 예정이며, 어린이들과 함께 어머니들이 요들송을 부르는 무대가 마련된다.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 단은 단순히 어린이들의 재능이 펼쳐지는 장이 아닌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선후배가 함께 교류하며,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문화를 접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정기 연주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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