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이 17일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6?4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국장은 “그동안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인동·진미동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을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서울 강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박 국장은 ‘섬김 정치’, ‘진솔한 생활정치‘, ’신뢰정치 실천‘ 등을 이행할 것을 약속하고 봉사, 경제, 교육 및 복지, 관광문화 분야와 관련 공약도 제시했다. 봉사분야는 산업 경제 지원강화, 시민생활 불편사항 전화창구 개설, 인동·진미지역의 인동시티 육성, 인동동 주미센터 활용방안 강구, 진동지역 개발 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경제분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 및 복지분야는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 교통연수원-석적(중리) 도로 조기 완공 및 인동육교-섬송존저(이계천) 방향 교통해소, 검성지-국도33호선 연결도로 조기 완공에 적극 노력할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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