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의성군수 선거 3선에 도전하는 김복규 의성군수가 19일 오후 2시 의성군민회관에서 두번째 저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시골 군수의 여민동락(與民同樂) 수상집 두 번째 책으로 「농업이 살아야 국민이 행복하다」uc0〈 라는 제목을 달았다. 민선 5기 동안 군정을 추진하면서 우리사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짚어보며 그 명암을 살핀 생활 전반의 수상집이다. 3부 38항목으로 분류된 이 수상집은 평소에 생각해 온 생활전반을 비춰보는 것에서부터 살아가는데서 오는 온갖 애환과 평생을 관통하는 마음깊은 곳의 생활철학에 이르기 까지 느끼고, 겪고, 바라보는 관점을 가감없이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이다. 지난 2012년 출판한 「농촌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는 제목의 제1집 수상집에 이어 그동안 틈틈이 써온 문화, 역사, 고전, 자연, 인문, 생활시편들을 특유의 유려한 문체와 해학을 곁들여 ‘무엇이 우리 농촌의 행복인가’라는 근본의 해답을 찾아가는 길에서 긷고 얻어낸 노작이다. 삼일출판사 발행  436쪽  값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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