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2014년 경주 시정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읍면동 지역을 방문한다.최시장의 올해 읍면동 방문은 그 동안 달라진 경주의 모습과 주요성과, 2014년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 시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17일 건천읍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올 한해 시정 목표에 대한 이해를 함께 나누고 대화를 통해 소통의 길을 찾는 현장행정을 펼쳤다.주민과의 현장대화를 마친 후 최시장은 건천2일반산업단지 내 소재하고 있는  홍덕STC(주)와 고려제강(주)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송선리에 위치한 표고버섯 작목반을 찾아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눈피해가 없는지 안부를 물은 후, 파티마 요양병원과 모량2리 경로당도 방문하여 노인들의 안부를 물었다.3월말까지 계속되는 읍면동방문은 ‘2014 신라왕궁 복원의 원년, 경주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주요사업과 경주의 목표와 변화에 대한 시정설명, 간담회 형식의 주민과의 대화 및 민생현장방문으로 진행될 계획이다.특히 경로당, 영농현장, 기업체, 복지시설, 재래시장 등 다양한 현장방문을 통하여 시민들의 폭넓은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양식 경주시장은 “2014년은 경주시가 ‘신라왕궁 복원의 원년, 글로벌 문화융성 중심도시’ 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때 읍면동 현장대화를 통해 시민과 더욱더 가깝게 소통하여 역사적인 과업을 전시민과 함께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