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은 금성로236 중앙도서관의 족보자료실 활성화와 시민의 독서문화공간을 개선하기 위하여, 족보자료실 확장공사와 더불어 노후화된 화장실을 전면적으로 개보수 한다.시내 중심에 위치한 중앙도서관은 1976년에 중앙일보 창립11주년 기념사업으로 도서관을 건립하여 경주시에 기증하여, 현재까지 지식 문화 공간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38년이라는 세월 속에 중앙도서관은 건물이 노후화되어,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지역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7천만으로 족보자료실 공간을 43㎡ 에서 88㎡ 로 확장하고 화장실 보수공사와 더불어 2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자료실 및 열람실을 전면적으로 재배치 한다.시민들이 편하게 독서할 수 있는 아동도서 및 일반도서 2만4000여권과 족보관련 자료 3200여권이 소장되어 있는 중앙도서관은 종합자료실과 족보자료실 및 열람실로 구분되어 있다. 경주시립도서관 정상준 관장은 “족보자료실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폭넓은 지식정보 서비스를 위하여 중앙도서관 뿐만 아니라, 시립도서관도 전반적으로 시설개선 및 독서문화 공간 확대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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