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교통질서 위반사범 근절을 위해 음주운항,다중이용선박 과적·과승,항계내 어로행위 및 통항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포항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해상에서 선박 음주운항 및 승선 정원초과 행위가 43건에 달하는 등 해양교통질서 위반행위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오는 20일부터 연중 단속한다. 해양교통질서 위반은 대규모 인명·재산·환경 피해로 이어지고 처리 및 복구에 많은 국가적 비용이 발생하므로 예방 및 위반행위 근절 분위기 조성에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해경 관계자는 “해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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