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 과정에서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 인구수가 절대적으로 감소에 대한 논의하는 행사인 ‘제2회 과소지역 소셜비즈니스 한일공동워크숍 in 청송’이 개최된다.청송군은 19~21일까지 사흘간 청송군일원에서 과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국, 일본 최고의 6차 산업, 커뮤니티 비즈니스, CSR 전문가가 청송의 지역문제를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 ‘제2회 과소지역 소셜비즈니스 한일공동워크숍’을 연다.과소지역이란 거주 인구의 절대적 감소에 따른 인구가 희박한 지역. 일정 지역의 인구수가 생물학적 감소나 지리적 이동을 통하여 절대적으로 감소함으로써 인구의 재생산이 어려울 정도로 줄어들어 인구가 희박한 지역을 말한다.과소지역 소셜비즈니스 한일공동워크숍 in 청송은 19일 오후 참가자들이 청송지역의 자원 탐방을 시작으로 본 행사인 ‘국제 소셜이노베이터 Summit’은 20~21일 청송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 행사에는 박진도 충남대 교수(前충남발전연구원장), 안은주 제주올레 사무국장, 임경수 완주 커뮤니티 비즈니스 센터장, 김가영 생생유통 대표, 전충훈 에가오츠나게테 한국브랜치 대표, 소네하라 히사시(‘농촌의 역습’ 저자. 에가오츠나게테 대표), 이즈미 요시츠구(사이타마현 CSR 인증관), 콘도 코지(Geiholu 관광협회장), 이사 우에다 히사시(michi-corp대표), 이즈츠 토모히코 (Geihoku Galaxy Food 대표) 등 한국, 일본 최고의 6차 산업, 커뮤니티 비즈니스, CSR 전문가들이 참가한다.청송군은 21일 워크숍을 마치고 청송창조지역사업단, 에가오츠나게테, 에가오 한국브랜치 등과 4자 업무협약을 한다.행사는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시니어클럽. 에가오츠나게테 한국 브랜치가 공동 주관, 경북도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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