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가 안방극장까지 휘어잡았다. `빙속여제` 이상화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 in 소치`(이하 `힐링캠프`) 시청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 전국 시청률은 10.6%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전 방송된 `힐링캠프` 방송분보다 4.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상화는 `힐링캠프`가 첫 단독 토크쇼 출연임에도 진행자 이경규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도 당차고 솔직하게 답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상화는 "근성과 끈기는 타고난 것 같다"며 "병원에 갈 때마다 (부상 때문에) 운동을 그만두라고 한다. 그 병원은 안 가고 치료만 해주는 병원에 간다"고 선수 생활을 향한 의욕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KBS 2TV `안녕하세요`는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1, 2회 연속 방송됨에 따라 2주 연속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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