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꿈을 심어주는 독도힐링캠프`라는 주제로 독도캠프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18일 대구 읍내정보통신학교에서 열린 이번 독도힐링캠프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독도를 다양한 각도로 소개하고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준비됐다.이날 행사는 독도야, 사랑해라는 주제의 독도특강과 함께 독도의 일반현황, 역사, 자연, 영상물, 문화예술의 섬, 독도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독도 OX 퀴즈, 독도에서 한마디, 사진찍기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됐다.경북도 이두환 동해안추진발전단장은 "향후 탈북자, 다문화가정 등 다른 소외계층을 찾아 독도힐링캠프를 열어 모든 국민이 함께 하는 독도사랑운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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