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경북도내 시군의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26일 중앙지역고용자문단 평가위원회의 전국단위 중앙평가 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12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13년도 경북도내 시군의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가 있었다. 이번 중앙평가 대회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울진군은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지난해 6월말기준)에 따라 고용률 60.9% 계획에 62.9%로 103.2%의 초과달성과 취업자수에서는 2만7100명 계획에 2만6500명으로 97.8%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도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울진군’이란 슬로건으로 신한울건설과 36번국도 건설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토록 관계자 실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연중 취업정보 센터운영과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평해농공단지의 유망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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