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자율방재단은 이규욱 단장과 단원 70명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20㎝ 가량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부동면 내룡리에 제설 및 복구 작업을 위해 19일 인력지원에 나섰다.군자율방재단은 제설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는 좁은 마을안길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특히 폭설로 인해 붕괴된 창고, 주택 등 철거에 투입돼 주민들의 안전과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인 군자율방재단 이규욱 단장은 “각종 재난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군 건설방재과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봉사하는 청송군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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