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창양로원이 노후된 건물과 시설을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그동안 임시로 거주하기 위해 리모델링한 구)안림초등학교 건물에서 원래 위치인 매촌1길에 새롭게 탄생한 삶의 보금자리로 19일 입주 남은여생을 편안하게 보내시게 된다.  이사날에는 대구 19지원 사령부 미군장병 20여명과 고령군새살림봉사회등 15개 여성자원봉사단체 회원 80여명과 고령군 새마을지회 회원 및 포토차량 10대, 고령군 바르게살기협의회원 10명, 대구열차승무사업소 직원 8명, 고령경찰서 의경 8명과 한국폴리텍대학 6대학 대구캠퍼스 전기과학생 5명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단체의 손길이 함께하며,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밥차를 지원하여 봉사자와 입소자에게 중식과 석식을 제공한다.고령군은 순조롭게 이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과 함께 일제강점기 사할린 동토에서 강제징용 되어 한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불편함 없이 노후의 삶을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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