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 10일부터 현재 추진중인 7개 산업단지 시행사 대표 및 용역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추진현황 및 인·허가  단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행정적 사항에 대해 원활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했다.현재 민간시행사의 투자의향에 따라 진행중인 산업단지로는 월성·송곡·다산3·동고령(구 박곡)·열뫼 ·성산·오곡일반산업단지가 있다.군은 산업단지계획 분야별 문제점 및 부진사유를 파악하고 이들 산업단지의 진행단계별 맞춤형 행정지원을 통해 부족한 산업시설 용지를 적기에 공급한다.동고령 일반산업단지는 4월중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토지보상과 함께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점검회에 참석한 시행사 대표들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대규모 개발사업인 만큼 고령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했다.고령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기 완공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고령군의 산업정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행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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