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수 출마를 선언한 강성환 전 다사읍장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웨딩알리앙스에서 자신의 저서 ‘행복 달성! 同行同幸(동행동행)’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행복 달성! 同行同幸(동행동행)`은 강 전 읍장이 38년간의 공직생활과 성장과정, 사회활동 등을 엿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읍면 근무시절 주민들과 어울려 함께 노력했던 한해(寒海)와 수해(水害) 극복, 환경정비 꽃길조성, 이웃돕기행사 등 주민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많은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일반 주민이 축사를 하는 등 강 전 읍장의 주민을 위한 간절한 마음을 생생하게 읽을 수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지역구의 이종진의원과 조원진 의원을 비롯한 박상하 국제정구연맹회장, 김주복 근혜동산 중앙회 회장 등 달성지역 주요 기관장과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자는 구지초·중학교와 대구 농림고,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79년 화원읍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승진, 하빈면장과 다사읍장, 군청 세무과장, 문화체육과장, 환경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