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청정문경 이미지 제고 및 친환경 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건립키로 했다. 문경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장내(우지동 535-112번지 일원)에 연면적 500㎡규모의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건립하여 오는 10월부터 농가에 미생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미생물은 화학비료, 농약 사용 절감을 통한 토양생태계 복원,  축사악취 저감, 사료효율 향상 및 작물생육촉진과 병충해 저항성 증대를 위해 농업 전 분야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홍용 소득작목담당은 "미생물배양실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양질의 농업미생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할 수 있어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배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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