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권영택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영양 만들기를 위한 2015년도 국비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영양군은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건립 등 국책사업은 물론 읍면소재지정비사업,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연당행복마을 가꾸기사업, 주실마을관광자원화사업, 영양공공하수도 증설사업,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사업,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등 총 43개 사업 1,075억원의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 이들 사업에 대해서는 기본설계 용역 등 사전절차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추진, 국비확보 대책보고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보조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권영택 군수는 중앙정부 복지예산 및 대선공약사항 추진으로 내년도 정부투자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공직자는 “군민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뭐든지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안사업을 중점 관리해 목표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군정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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