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는 최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국산콩 생산농가 보호 촉구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군의회는 " 2011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두부제조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함에 따라 오히려 대기업의 국산콩 소비가 줄고 가격하락이 어어져 콩 생산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의회는  "지역농업인과 영세 콩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산콩을 사용한 두부 제조업의 경우 대기업과 중소기업 구분없이 시장 참여가 가능토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군의회는 정부의 콩 수매 확대와 수입물량을 줄이는 등 실효성있는 정책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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