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벼농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벼 재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쌀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벼 육묘공장 16동을 지원한다.벼 육묘공장 사업은 위탁면적을 포함하여 대형은 100ha이상, 소형은 20ha이상 경작 가능한 벼 재배농가, 쌀 전업농, 농업법인, 영농조합법인 중심으로 지원하며, 대형육묘공장(178평)은 1동, 소형육묘공장(50평)15동을 공급한다.이번에 신규로 설치되는 벼 육묘공장은 ‘금속구조물·창호 공사업 등록업체’로 시공공사 경험이 많은 건전재정 업체와 계약하여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한다.벼 육묘 후에는 농산물 건조장으로 운영하는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벼 재배 농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영천시관계자는 “영농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올해부터 육묘공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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