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장 욱)은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490여세대와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기존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은 에너지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사회 구현을 위하여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저효율 조명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무상교체하는 사업으로,고효율 전기기기의 사용을 촉진하여 전기소비를 줄임으로써 전력수요 및 사용량을 절감하고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이러한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군위군은 관내 저소득층 490여세대와 복지시설인 군위군 재가노인지원센터, 안나의 집에 100%지원 사업으로 국비 및 지방비 2억5천여만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LED조명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국가 전체 전력에서 조명의 위치는 약18%로, 전력피크 억제와 전력 절감을 위해 LED조명 보급이 필요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2015년까지 LED조명비중 30%, 2020년까지 전체 LED조명 보급률 6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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