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관내 어르신을 위한 노인대학 7개소가 개강식을 갖고 강의를 시작한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청춘캠퍼스는 지난 12일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6개 대학도 3월중에 개강식을 갖고 어른신들을 맞는다. 어르신을 위한 노인대학은 다양한 강좌를 통해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된다. 운영강좌는 가요, 민요, 챠밍?스포츠댄스, 생활체조, 실버요가, 탁구, 프리테니스, 건강강좌, 저명인사 초빙 특강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어르신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다. 수강료는 각 대학별로 차이는 있으나 무료이거나 최소비용부담분만 받는다. 서구관내의 어르신대학 개강일은 ▶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의 청춘캠퍼스(12일 466명) ▶ 대구의료원부설노인대학(3월 5일 170명) ▶ 제일종합사회복지관의 청솔대학(3월 6일 300명) ▶ 평산교회의 평산노인대학(3월 7일 200명) ▶ 서부도서관의 서부노인평생독서대학(3월 7일 70명) ▶ 윤일성당의 윤일천주교노인대학(3월 8일 80명) ▶ 서구노인지회 노인대학(3월 19일 120명) 일정이다. 졸업식은 기관별로 11월말에서 12월초에 있으며 졸업장이 수여된다. 노인대학입학문의는 각 기관별로 하거나 서구청(663-2533)으로 하면 된다.채희춘 복지사업과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까운 노인대학에 입학하시어 건강하고 유익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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