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2. 27(목) 공사 5층 회의실에서 역직원 장학생을 초청하여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구도시철도 역세권에 위치한 고등학교 학생 중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20개 학교 40명의 장학생이 참석하였으며,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올해 말 개통 예정인 3호선에 대한 설명과 종합관제소 견학 등 학생들에게 흥미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역직원장학회는 1?2호선 역에 근무하는 역직원을 주축으로 2013년 3월에 발족하였으며, 현재 556명의 회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일정액을 적립하여 매년 4,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공사 이동교 경영전무이사는 “역직원 장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미래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공사 차원에서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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