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이 대구 경북지역 6·4 지선에서 대거 후보자를 내고 표몰이에 나섰다.통합진보당 경북도당은 4일 오후 2시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북지사와 자짗단체장 후보 기자회견을 연다. 통합진보당은 기자회견에 앞서 3일 미리 나눠준 자료에서 2012년 대선은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선거였다. 무엇보다 국가권력기관의 불법적인 대선개입으로 그 정당성을 잃었다고 주장했다.통진당은 "새누리당의 장기집권음모의 희생양이 될지언정 절대 굽히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치의 타협과 일탈 없이 오로지 국민과 우리 도민을 위해 나간다"고 덧붙였다.통진당은 새누리당의 텃밭에서 새누리당의 오만과 횡포를 폭로하겠다고 했다.경북에서부터 새로운 봄을 만들어 국민 그리고 경북도민 모두가 맘 놓고 살 수 있는 희망찬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북지사 후보 윤병태<사진>, 안동시장후보 박종규, 경주시장후보 이광춘이 그리고 통합진보당 경북도당의 22명의 도의원, 시·군의원후보들과 함께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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