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4일 새누리당 누리스타봉사단의 경북 발대식에 참석했다.이 날  송재호, 심양홍, 방형주(이상 배우), 현철(가수) 등 인기연예인과 반갑게 해후했다. 누리스타봉사단은 2012년 대선에서 새누리당 중앙유세단 산하에 조직된 문화예술인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에 일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중앙유세단장으로 대선기간 지구의 반바퀴에 해당하는 1만 9,000㎞를 수행하며 누리스타 멤버들과 친분을 쌓았다. 지난해 4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의 승인을 통해 특별기구가 된 누리스타봉사단은 현재 전국적 규모의 봉사단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 중인데 이날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경북 발대식을 가졌다. 주 예비후보는 “대선 때 인기연예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누리스타가 이제는 당의 공식조직으로 확대돼 아주 기쁘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주성영 예비후보는 앞서 오전에는 대한노인회 대구남구지회의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했다. 주 예비후보는 “남구의 노인 분들이 아주 열정이 넘치신다. 노인대학 활동에 참여도가 매우 높아 무척 놀랐다. 제 선거주제가 활력 대구인데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예비후보는 오후에는 박성태 대구시의원의 출판기념회와 대구한의사회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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