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50)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이 경북교육감을 꿈꾼다.안 이사장은 5일 경북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북교육감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기자회견에서 경북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경북교육 백년대계를 세우고, 경북교육의 행복한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현재의 사회현상과 교육환경은 하루하루 급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경북교육의 변화와 새로운 창조를 주도할 젊고 참신한 새로운 인물과 역량이 요구된다고 했다.학생ㆍ학부모ㆍ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과 경북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새로운 교육비전과 지도력을 만든들겠다고 장담했다.무엇보다 행복한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학교폭력과 자살예방, 그리고 왕따 등 각종 청소년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의지를 보였다.다문화가정에 대해서도 한마디했다.다문화가정 청소년이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정성을 쏟겠다고 다짐했다.그동안 행복한 가정,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해 왔다고 스스로 자부했다.경북교육연구소를 만들어 스마트폰 중독과 예방과 치료 보고회 및 서명운동, 수학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 보고회, 강제 자율학습 보고회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행복을 돌려주려고 노력해 왔다고 주장했다.각종 사회기관과 MOU체결 등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알렸다.안 이사장은 경북교육감이 되면 △학생들이 꿈·희망·행복을 만들고 책임지는 경북교육 건설 △학부모 사교육비와 교육경비를 돌려 드리는 경북교육 실현 △행복 직장으로 하나 되는 경북교육가족 만든다△교육일자리 만들기와 교육복지 선도하는 경북교육에 앞장 △교육감이 가진 특권과 권위를 내려놓겠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