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정치 1번지로 부각되고 있는 포스코대로변에 초대형 이영직 도교육감예비후보 현수막이 설치돼 오고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로 17m 세로 17m크기의 현수막은 이 일대에 설치된 타 예비후보의 현수막에 비해 30% 이상 큰 크기로 통행량이 많은 포스코대로 운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후보 사무소측은 “빌딩에 입주한 업체들이 당선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흔쾌히 양해를 해줘 가능했다” 며 “현수막이 큰 만큼 ‘큰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선거법에는 선거 주사무소의 경우 현수막 크기의 제한이 없으며 출마자들은 홍보효과를 노려 제작가능하고 건물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크기를 키우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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