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사업의 일환인‘토요학교 승마체험’을 지난 7일 캠프홀스승마장(울진군 명도리)에서 관내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정?지역사회?학교의 상호연계로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과 더불어 관내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새로운 문화 및 활동기회 제공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목표의식을 부여하기 위해 가사토사업을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관내 청소년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승마체험을 통해‘말의 특성이해하기, 마사 관리, 먹이 주기’등의 프로그램과 직접 기마를 통해 동물과의 교감으로 청소년기의 안정적인 정서함양 및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자 한다.  자녀의 승마체험을 지켜본 학부모는“지역에 승마장이 있다고 얘기를 들은 적은 있지만 비용적인 부담으로 쉽게 결정을 하기 힘들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접하게 돼 무척이나 반가웠다”며“다음 프로그램도 이미 접수해 놓은 상태이다”고 말했다.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승마체험을 포함해 스킨스쿠버체험, 토요스포츠교실(야구, 풋살, 플라잉디스크), 창의성개발활동(모듬아트, 클레이, 마술체험, 요리·요가체험), 가족이 함께하는 토요문화기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정착과 취미활동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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