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4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합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학장을 비롯한 신입생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특화작목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감, 복숭아 분야의 전문 농업 인재 양성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중근학장은 격려사에서 각 과정별 재배기술, 실습, 선진지 견학 등 종합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자기 개발 능력을 배양해, 청도군농민사관학교에서 배운 교육이 농가소득과 직결돼 누구나 살고 싶은 청도를 만드는데 교육생들이 앞장 서 주기를 당부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올해 제10기 청도반시아카데미(40명)과 제6기 복숭아아카데미(40명), 제6기 귀농영농교육(40명)의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의 학사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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