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주최 고령군 당정협의회가 7일 오전 11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이완영 국회의원과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 군의원,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고령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을 설명한 뒤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고령군이 제시한 주요 건의사업은 국지도 67호선 조기 착공, 지방도 905호선 4차로 확장공사, 지방하천 황성?야정지구 재해 예방사업, 개진면 신안배수장 증설, 우곡면 야정?대곡배수장 증설, 고령읍 전선지중화사업 조기 완공, 낙동강 연안 3개군 군도 지방도 승격, 고령군 낙동강유역 친수구역 지정,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신청, 강정고령보 “우륵교” 차량 통행 등 10개 사업이다, 당면 현안사업으로는 대가야문화누리 조성사업 추진, 월성~송곡간 광역도로 확?포장공사,가야국 역사루트 재현단지 조성사업,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4개 사업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자리를 계기로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 당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당정 간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고령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고령군과 새누리당은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군에서 계획?구상 중인 사업이나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정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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