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생활체육회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는 제5회 상주컵 및 제18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8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생활체육공원과 보조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순수 아마추어클럽과 축구교실을 대표하는 15세이하의 U-15 8팀, 13세이하 U-13 16팀, 11세이하 U-11 16팀, 9세이하 U-9 10팀에서 선수?임원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상주시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산하 유소년축구클럽에서 U-13, U-11, U-9에 참가하게 되며, 이번 대회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연말 리틀K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대회는 첫날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으뜸조 8강팀과 버금조 8강팀을 선발, 이튿날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참가팀 전원이 대회기간 동안 상주에 머물 수 있도록 편성돼 지역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경제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영 시장은 “전국의 많은 꿈나무들의 열띤 경기를 통해 정신적?기량적으로 한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나눔과 배려, 화합의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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