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지역 중소자영업 대표들이 나눔을 함께 하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다. 청송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오후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BYC진보점(대표 한교희)을 비롯 카페맑음(대표 이영숙), 서울식당(대표 문주혁), 청솔식당(대표 박하승), 신토불이식당(대표 장경희), 신진보숯불가든(대표 권기옥), 원조식육식당(대표 김익한), 갈비명가(대표 권동자), 백원노래방(대표 윤미옥), 송이가든(대표 김춘옥), 청송한우왕식육식당(대표 김운길), 삼거리횟집(대표 김흥용), 진호식당(대표 서옥자) 등 모두 13개소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앞으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게 된다. 김종현 청송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손님들이 착한가게를 많이 이용하면 착한가게 사장님은 장사가 잘되고 또 기부도 많이 하게 된다"며 "청송지역 중소자영업자들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4년 연중모금캠페인 일환으로 `착한 가게 집중캠페인`을 전개하며, 중소자영업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는 청송군청 주민생활지원과(054-870-6031~2),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3-980-78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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