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농업인대학은 농촌진흥청과 군자체사업으로 100명(고추기초30명, 사과40명, 고추비가림30명) 3개반을 6일부터 12월까지 1년 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되며. 작지만 강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집중 교육하며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인 전문인력 육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지난해까지 9회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인대학은 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실천 전문기술을 교육을 통해 농가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농촌 자연의 자원화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 신설된 고추비가림반은 최근 늘어나는 고추 비가림 시설 농가에 대해 이론과 현지 견학을 통해 재배 방법을 교육 할 계획이다.올해도 농업인대학 재학생과 수료생들은 친환경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 홍보 판매 할 계획이다. 농업인대학은 현재까지 9기를 배출한 수료생 620명이 총동창회를 결성. 지역 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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